[미디어펜=석명 기자]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홍윤화가 미리 맞춰둔 웨딩드레스 입을 준비를 끝마쳤다. 다이어트로 체중 30kg 감량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했다.
개그우먼 홍윤화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 전과 후 모습을 찍은 사진을 나란히 게재했다. 확연히 살이 빠진 것을 알 수 있게 하는 이 비교 사진에 홍윤화는 "드디어 30키로 (감량) 성공했으유! 8개월이 걸렸지만 운동과 식단으로 무지 건강해졌어욤! 응원해 주신 분들 감사유! 모두 건강해집시다!"라는 글을 덧붙여 놓았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홍윤화는 이전보다 눈에 띄게 날렵해진 턱선과 슬림해진 몸매로 예비신부답게 밝은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8년 이상 열애해온 동료 개그맨 김민기와 오는 11월 결혼하는 홍윤화는 결혼식을 앞두고 30Kg 체중 감량을 선언한 후 공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지난달 JTBC 예능 '아는형님'에 출연했을 때 목표를 정해놓고 살을 빼는 이유에 대해 "웨딩드레스를 미리 맞춰놨다. 살을 빼지 못하면 드레스를 입지 못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제 홍윤화는 웨딩드레스를 예쁘게 입는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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