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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 창립 6주년 맞아 ‘행복 나눔 주간’ 운영

2018-10-29 10:44 | 김하늘 기자 | ais8959@mediapen.com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창립 6주년을 맞아 10월 한 달간 소외 이웃을 위한 ‘행복 나눔 주간’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양재종합사회복지관’에서 JT친애저축은행 윤병묵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양재종합사회복지관 박성균 부장에게 임직원에게 기증받은 ‘아름다운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JT친애저축은행 제공



해당 기간 동안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헌혈 봉사’와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생활 물품 기부’ 두 가지 사회공헌 캠페인을 마련하고 전 직원의 참여를 독려했다.

먼저 10월 1일부터 열흘 간 진행된 ‘헌혈위크(WEEK)’ 캠페인은 헌혈증 기부와 헌혈 버스 운영으로 진행됐다. JT친애저축은행은 캠페인 기간 동안 전 지점을 대상으로 헌혈증을 기부 받는 한편 본점 영업부와 이수역 지점 앞에 직접 헌혈 버스를 설치해 원활한 혈액 수급과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취합된 30여 건의 헌혈증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 15일부터는 임직원에게 물품을 기증 받아 지역 소외 이웃에게 전하는 ‘아름다운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캠페인 기간 동안 접수된 △도서 △의류 △가전제품 등 생활용품 200여 점을 지난 26일 양재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기증품은 복지관이 주최하는 바자회 품목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물품 판매 수익금은 서초구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고객 분들의 신뢰와 애정에 보답하는 길은 JT친애저축은행의 역량을 지역사회를 위한 자양분으로 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자 서민의 동반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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