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포르쉐 공식 딜러 SSCL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진행된 재단법인 박찬호 장학회의 ‘제 21회 꿈나무 야구장학생 장학금 전달식’에 참여, 국내 야구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SCL은 지난 2016년 박찬호 장학회와 파트너십을 맺은 이래, 야구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꿈나무 야구장학생 장학금’과 ‘박찬호 유소년 야구 캠프(CAMP 61)에 후원사로 참여, 현재까지 400명 이상의 야구 꿈나무들을 지원해 왔다.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이 후원한 제 21회 꿈나무 야구장학생 장학금 전달식에서 박찬호 선수와 유장희 이사장이 꿈나무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SSCL 제공
올해로 출범 21주년을 맞이한 ‘꿈나무 야구장학생 장학금 전달식’은 전국의 초∙중∙고교 학생 중 야구에 재능이 있으며 타인에 모범이 되는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인재육성 지원 사업이다. 올해까지 총 458명에 이르는 장학생이 배출되었으며, 이 중 37명의 장학생들이 국내 10개 구단의 프로야구 선수로 활약하며 한국야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야구 꿈나무들에게 영감을 주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멘토링의 기회를 선사하는 ‘박찬호 선수와 대화의 시간’ 세션도 함께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찬호 장학회의 리더 박찬호 선수는 “꿈을 키워가는 유소년 선수들에 변함없이 따뜻한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SSCL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야구 꿈나무들이 계속해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SCL은 한국 사회의 성실한 기업시민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아이들의 꿈을 위한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보건복지부 인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한 데 이어 지난 9월 시민복지증진 기여에 대한 공적을 인정 받아 ‘제 16회 서울시 복지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