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영민 기자]방송통신위원회는 정부혁신에 대한 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국민이 체감하는 정부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10일간 방송통신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대한 국민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심사는 '정부혁신 특별주간'을 맞아 방송통신 정부혁신 우수사례 선정에 국민의견을 반영함으로써 국민들에게 방송통신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의 정부혁신 노력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자 실시되는 것으로, 국민 누구나 국민심사 사이트(kcc.ecoms.co.kr)를 통해 국민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정부혁신 우수사례는 오는 21일 국립과천과학관에 개최되는 '방송통신 정부혁신 콘서트'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헌 방통위 혁신기획담당관은 “국민이 직접 방송통신 분야 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하는데 참여함으로써 그간 방통위와 방송통신 공공기관들이 수행한 정책 및 서비스 혁신사례가 보다 쉽게 국민에게 공유되고, 정부혁신에 대한 국민 인식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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