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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7.14.21.28일 판소리공연

2018-11-05 16:16 | 윤광원 취재본부장 | gwyoun1713@naver.com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11월 매주 수요일(7.14.21.28일) 오후 3시에 상설공연 '한 주의 쉼표, 고궁 음악회'를 개최한다.

5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 음악회는 국가무형문화재 '명창'들의 국악공연을 비롯,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는 고궁박물관의 대표적 문화행사로, 이번 음악회는 '관람객과 함께하는 판소리'를 주제로 추임새 배우기, 해설이 있는 판소리 공연을 펼치게 된다.

소리꾼 오단해(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와 오랜 친구이자 고수인 이우성(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이 7.14.21일 공연에서 소리와 장단을 맞출 예정이다.

28일에는 전통과 창작을 넘나들며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전태원(전주대사습 2위)의 판소리가 이어진다.

국림고공박물관 입장과 공연 관람은 모두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고궁박물관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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