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 조감도/사진=서희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는 오는 2020년 오픈 예정인 스타필드 안성과 인접한 몰세권 아파트다.
스타필드는 현재 하남과 고양, 코엑스몰 등 세 곳에 들어서 있다.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은 지역 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집값 상승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어 몰세권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안성시에 들어서는 스타필드 안성은 건축 심의를 통과해 8월부터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다.
스타필드 안성이 착공에 나서면서 인근 아파트들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서희건설이 짓는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는 1단지와 2단지를 합쳐 총 1489가구 규모로, 실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전용면적 59·74·84㎡)으로 구성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선보이지만, 안정성을 확보해 확실한 사업추진이 가능 한 것도 큰 장점이다. 이미 도시개발사업구역 확정 고시가 완료돼, 토지관련 허가 절차가 완료된 상황이다. 또, 자금관리를 담당하는 국제자산신탁이 시행사로 참여해 안정성을 더욱 높혔다.
조합 한 관계자는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는 스타필드 안성과 인접한 몰세권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음에도 일반 분양에 나선 인근지역 아파트 보다도 3.3㎡ 100만원 이상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했다"며 "향후 입주시점에는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스타필드 안성 개장으로 또 하나의 프리미엄이 더해진 더블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희건설의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는 1차 조합원 모집을 마감하고, 한시적으로 잔여분에 대해 2차 조합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