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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영, 교통사고로 사망…26세 젊은 나이에 떠난 모델 겸 타투이스트

2018-11-08 12:4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모델 겸 타투이스트 김우영이 26세 젊은 나이에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故 김우영은 지난 5일 오후 5시 30분쯤 서울 마포대교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다.

김우영 측은 "어떻게 교통사고가 나게 된 것인지 아직 경찰 조사 중이다"라며 "김우영이 현장에서 많이 다쳤고,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안타깝게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진=故 김우영 인스타그램


 
김우영은 지난해 3월 방탄소년단 RM과 미국 래퍼 왈레(Wale)의 콜라보레이션곡 '체인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달 열린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오르는 등 모델로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고인의 빈소는 광주 북구 그린 장례식장에 마련, 8일 낮 12시 발인이 엄수됐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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