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유진 기자] 신한은행은 12일 고용노동부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우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평가에서 전체 항목 7개 가운데 6개 항목인 운용상품 역량, 수익률 성과, 조직 역량, 교육 역량, 연금화 역량 등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퇴직연금사업자 선정 시 가장 중요한 평가 항목이라 할 수 있는 '운용상품 역량'과 '수익률 성과' 부문에서 타 사업자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시장에서 최초로 구조화 상품, 만기매칭형 펀드를 제공했으며 고객 수익률 제고를 위해 부동산, 대체 펀드 등 새로운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면서 "퇴직연금 신상품 확대를 선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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