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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민, 새정치민주연합 동작을 후보 결정…김문수와 '격돌'

2014-07-03 15:28 | 문상진 기자 | mediapen@mediapen.com

기동민, 새정치민주연합 동작을 후보 결정…김문수와 '격돌'

새정치민주연합은 7·30 재보궐 선거 서울 동작을 지역구에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전략공천할 것으로 알려졌다.

   
▲ 기동민 전 서울 부시장/사진=뉴시스

새정치민주연합은 3일 오전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면서 서울 동작을, 광주 광산을, 수원을 전략지역으로 선정했다.

기동민 전 부시장은 당초 광주 광산을에 공천을 신청했다. 하지만 서울 동작을에 기동민 전 부시장이 전략공천되면서 이 지역 공천을 노렸던 금태섭 대변인과 허동준 지역위원장 등은 선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공천 탈락 후보들의 반발도 예상된다.

한편 서울 동작을은 새누리당이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에게 출마를 강력히 요구하는 곳이라 이번 재보선에서 가장 뜨거운 선거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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