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쿠팡은 연중 최대규모의 쇼핑 대축제 '쿠팡 땡큐 위크'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가전, 주방, 출산유아동, 뷰티, 생활용품 등 카테고리별 인기상품 4000여개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삼성, LG, 다이슨 등 인기 가전 브랜드부터 스토케, 페도라 등 프리미엄 출산유아동 브랜드, 로레알 등 글로벌 뷰티 브랜드, 포트메리온, 행켈 등 생활용품 브랜드까지 200여개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베스트 상품을 판매한다. 모든 제품이 한정 수량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만큼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할인 혜택과 함께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7시에 올해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제품 8개를 선정해 최대 50~65%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 밖에 주제별로 제품을 분류한 '카테고리관', 브랜드별 인기상품을 모두 모은 '브랜드관'도 준비해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쉽고 빠르게 찾아볼수 있다.
지난해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쿠팡 땡큐 위크'는 올 한 해 쿠팡이 높은 성장을 이루는데 함께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실제로 쿠팡은 올해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직매입 서비스인 '로켓배송' 누적 배송 상품이 10억 개를 돌파 했고, 하루 150만 개 이상의 상품을 익일배송 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정까지 주문한 제품을 오전 7시 전까지 배송해 주는 새벽배송과 함께 기존에 온라인으로 구입하기 힘들었던 채소, 계란, 유제품 등을 배송하는 신선식품 배송도 시작했다.
나비드 베이셰 쿠팡 이커머스 SVP는 "쿠팡이 다시 한 번 기록적인 성장을 이루도록 도움을 준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매일 저렴한 가격, 확실한 익일 배송, 그리고 로켓와우를 통한 무료배송과 무료반품으로 고객 만족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