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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수능 시간표' 종료 시간은 오후 5시 40분…가채점은? 원점수보다 표준점수·백분위가 중요

2018-11-15 08:40 | 김규태 차장 | suslater53@gmail.com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2019 수능 시간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5일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시험장에서 치러지고 있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이날 오전 8시 10분 시험장 입실이 마무리됐다.


2019 수능 시간표. /사진=네이버



2019 수능 시간표에 따르면 1교시 국어(8:40~10:00, 80분)를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100분)을 치른 후 점심시간 50분(12:10~13:00)을 갖는다. 이후 3교시 영어(13:10~14:20, 70분),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14:50~15:52, 62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16:20~17:00, 40분) 순서로 진행된다.

제2외국어 시험 응시자는 오후 5시 40분 시험 종료 이후에 시험장 본부의 확인이 있은 후 귀가할 수 있다. 

각 영역별 정답 공개 시간은 중증 시각장애 수험생의 시험이 종료된 이후 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시험 당일 가채점을 진행하는 수험생들이 적지 않다. 가채점은 자신이 적은 답과 당일 공개된 정답을 비교해 채점한 임시 점수다.

가채점 점수는 원점수가 아닌 표준점수와 백분위로 환산해야 한다. 대학들이 표준점수와 백분위, 이를 토대로 대학 점수 체계에 맞게 변환한 변환표준점수 등을 쓰는 만큼 가채점을 마친 수험생들은 입시 업체의 도움을 받아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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