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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미국 프리미엄 백화점 '블루밍데일스' 본점 입점

2018-11-15 10:00 | 조우현 기자 | sweetwork@mediapen.com
[미디어펜=조우현 기자]LG전자가 초프리미엄 생활가전 브랜드인 ‘LG 시그니처’를 앞세워 미국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오는 19일 미국 뉴욕에 위치한 프리미엄 백화점 ‘블루밍데일스’ 본점 8층에 LG 시그니처 매장을 연다. 또 백화점 홈페이지에서도 LG 시그니처 판매를 시작한다.

미국에 출시된 LG 시그니처 제품은 올레드 TV, 세탁기, 얼음정수기냉장고, 가습공기청정기, 오븐, 식기세척기 등 6종이다.

블루밍데일스 백화점이 TV, 세탁기, 냉장고 등 생활가전을 공식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지난해 10월 한 달간 이곳에서 LG 시그니처를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바 있다.

LG전자는 초프리미엄 브랜드인 LG 시그니처가 기존 LG 생활가전과도 서로 시너지를 내며 전체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는 “프리미엄 유통 채널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초프리미엄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 시그니처는 △기술혁신으로 이룬 압도적인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직관적인 사용성을 모두 갖춘 LG전자 초프리미엄 생활가전 브랜드다.

LG전자가 이달 19일 미국 뉴욕에 위치한 프리미엄 백화점 '블루밍데일스' 본점 8층에 초프리미엄 생활가전 'LG 시그니처' 매장을 연다. 블루밍데일스가 TV, 세탁기, 냉장고 등 생활가전을 공식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사진=LG전자 제공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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