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해정 기자]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자사의 MMORPG '리니지2'가 15일 오후 5시에 클래식 신규 서버 '아덴'을 오픈 한다고 이날 밝혔다. 모든 이용자는 아덴 서버에 무료로 접속할 수 있다.
엔씨의 신서버 아덴에서는 자동 사냥 개편과 솔로 사냥터 추가를 통해 쉽고 빠른 캐릭터 육성이 가능해진다. 아덴 서버 이용자는 1인 플레이만으로도 빠르게 경험치를 획득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8시간 지속되는 무료 버프 13종도 사용 가능하다.
아덴 서버에서 사냥을 하면 신규 특수 재화 '엘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전용 상점에서 엘코인을 사용해 각종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용자는 12월 5일까지 리니지2 공식 홈페이지에서 +16강 무기, 각종 소모성 아이템 등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리니지2 아덴 홍보사진./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는 신서버 오픈을 기념해 3가지 이벤트를 12월 12일까지 진행한다. 리니지2 이용자는 '신비한 아덴 사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엘코인 전용 상점에서 구매한 '치킨 럭키박스'를 열어 '맛있는 치킨' 아이템에 당첨되면 '치킨 기프티콘(선착순 1000개)'도 받을 수 있다.
리니지2 게임 화면과 치킨을 동시 촬영해 SNS 인증하는 'SNS 치킨 인증' 이벤트도 열린다. 클래식 서버 공식 홈페이지 '이미지 게시판'에 SNS 게시물 스크린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100명)도 받는다.
'빙고판 미션 수행' 이벤트도 실시한다. 몬스터 사냥, PC방 접속 등 미션에 참여하면 빙고 달성 개수에 따라 '아가시온 팔찌(싱어 & 댄서)', '드래곤의 특별한 열매' 등 필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리니지2는 신서버 아덴 오픈을 맞이해 홍보 영상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