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현대건설은 다음 달 서울시 서초구에서 '디에이치 라클라스'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삼호가든맨션3차(반포동 32-8번지 일원)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지하 4층~지상 35층, 6개동, 전용면적 50~132㎡, 총 848가구 규모다. 이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하고 21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물량은 △50㎡A 24가구 △59㎡B 24가구 △59㎡C 2가구 △84㎡A 13가구 △84㎡B 32가구 △84㎡C 77가구 △84㎡D 32가구 △104㎡B 1가구 △115㎡A 2가구 △132㎡A 3가구 등이다. 일반분양 물량 약 97%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상품으로 구성됐다.
강남 최초로 비정형(유선형)외관이 적용됐으며 문주 디자인은 수주 당시 제시했던 디자인을 그대로 구현했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전통적인 주거 선호지역인 강남 반포권역에서도 중심입지를 자랑한다. 우선 지하철 9호선 사평역과 2·3호선 교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7호선 반포역도 이용이 편리하다. 강남업무권역까지 5분 이내, 시청 및 여의도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앞 반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강남대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진입도 쉽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 명문 학군으로 꼽히는 서원초, 원명초, 반포고가 자리한다. 이밖에 서초고, 세화고, 은광여고 등 강남8학군 명문학교 및 반포동 학원가가 가깝다.
생활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등 고속터미널 상권과 CGV, 롯데시네마 등 강남역 중심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서울성모병원, 차병원 등 대형의료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반경 1km 이내에 대법원·서울고등검찰청 등 행정타운도 위치해 있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라클라스에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 명성에 걸맞는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룸 등과 더불어 단지 내 어린이집과 키즈라운지, 에듀센터 등을 꾸민다. 반포 지역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스카이라운지(34층)와 북라운지(35층) 등 입주민 등을 위한 특별한 공간도 마련한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일반분양 전용면적 50~132㎡, 210세대에 총 10개의 다양한 평면타입을 도입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전용면적 84㎡ 이상 타입에는 오픈발코니를 적용해 보다 넉넉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기본적인 천장고도 2.4m로 높였으며, 바닥 슬라브 두께를 강화하여 개인프라이버시 보호, 층간 생활소음 차단도 힘썼다. 단열 성능이 우수한 창호와 단열재 및 고효율 LED 조명 등을 사용할 계획이며 첨단 쓰레기 이송설비가 도입(84type이상)되어 입주민들의 편의성도 높였다.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2641(도곡동 914-1번지)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 마련된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