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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내년 2월까지 '유니세프 패키지' 판매

2018-11-20 09:45 | 김영진 부장 | yjkim@mediapen.com

롯데호텔이 유니세프 패키지를 판매한다./사진=호텔롯데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호텔이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The 따뜻한 겨울, 유니세프 패키지'를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고 20일 전했다.

롯데호텔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유니세프 연계 패키지를 판매해 수익금 일부를 기부해 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이번 패키지의 수익금은 유니세프의 아시아 어린이 교육 후원 프로그램인 '스쿨스 포 아시아' 캠페인에 기부될 예정이다. 유니세프가 지난 2012년에 런칭한 이 캠페인은 아시아 11개국 어린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패키지 1실이 판매될 때마다 50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롯데호텔을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아시아 지역의 교육 센터 지원,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현지 교사 양성, 교육 환경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 활동에 참여한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유니세프 객실 전용 키 카드와 홀더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시그니엘서울은 디럭스 룸 1박, 조식 2인, 서울스카이 전망대 티켓 2매 혹은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 티켓 2매를, 롯데호텔서울은 슈페리어 룸 1박, 조식 2인, 페닌슐라 라운지 케이크 세트, 메간헤스 아이코닉 전시회 티켓 2매 등을 제공한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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