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수청한라비발디캠퍼스 전용면적 59㎡ 거실과 주방, 벽면에 설치된 월패드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체크할 수 있고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춰 더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하다./사진=㈜한라
[미디어펜=김병화 기자]㈜한라가 충남 당진시 수청동 당진수청지구 공동1블록에서 분양 중인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가 최신식 설계를 적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전체 839가구, 최고 27층 7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은 59~110㎡로 5개 타입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390가구 △74㎡ 178가구 △84㎡ 266가구 △101㎡ 2가구 △110㎡ 3가구다.
전 세대 4베이 특화설계로 일조권 및 개방감이 우수하다. 특히 신혼부부 등 1~3인 가족이 가장 선호하는 59㎡에서도 넓은 주방과 다양한 수납시스템을 갖춰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에서는 최신식 설계를 적용해 실용적인 시스템으로 관리비 절감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일부 동 옥상에 태양광 발전선비를 통해 공용부 전기에너지를 절감하고 세대 내 대기전력 자동 차단 콘센트를 적용해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친환경 절수형 수전, 양변기가 설치될 예정이며 손을 사용하지 않고도 편리한 물 사용과 절약을 할 수 있는 절수형 원터치 전자밸브가 주방 싱크대에 설치된다.
각 세대에서는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를 통해 전기, 가스, 수도 등 세대별 에너지 이용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관리비 절약을 유도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춘다. 각 세대 내 설치된 월패드를 통해 월간, 연간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동일한 규모 주택형과 사용량을 비교해보거나 목표 사용량을 설정할 수도 있다.
이 단지는 당진 지역에서도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시내 중심권에 위치한다. 당진 버스터미널과 당진 시청 사이 위치하고 대형마트 등 상업시설, 중심 학원가와도 인접해 시내권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맞은편으로 당진센트럴시티 도시개발구역(수청1지구)와 수청2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수청지구는 당진 시내 중심권역에서도 ‘알짜’로 꼽히는 지역”이라며 “금번 분양으로 시내권에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 입주민들이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고 관심을 보이는 등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에 대한 기대감이 조성되고 있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더욱 심해지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을 줄여주기 위한 특화 시설을 단지에 담았다.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에서는 에어워셔(미세먼지 제거기)를 각 동마다 설치해 귀가 전 옷이나 신발에 묻은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에어워셔는 ㈜한라 고유의 특화상품으로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가장 공신력을 인정 받고 있는 독일 IF DESIGN AWARD에서 2016년 "WINNER" 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상부 및 몸체에 10개의 에어노즐이 몸에 붙은 미세먼지 제거를 도와준다. 또한 기기에 장착된 LCD 패널에서는 한국환경공단이 제공하는 실시간 대기환경정보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원적외선 조명을 통한 살균까지 가능하다.
단지 내 미세먼지 상태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수준을 체크해 실외활동 등 대비가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걱정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체육관도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 옆에서 개발중인 계림공원은 향후 잔디마당과 아트센터, 억새밭, 생태연못, 스카이타워 등을 갖춘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는 공원과 맞닿아 내 집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로 꼽힌다.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 계약금은 500만 원(1회차)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전매제한 규제가 없는 지역으로 계약 이후 자유롭게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충남 당진시 수청동 926-1번지에 마련됐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