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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코리아, 울산에 10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 개장

2018-11-22 15:14 | 김태우 차장 | ghost0149@mediapen.com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FCA코리아는 22일 울산광역시 남구 번영로 156에 울산 지프 전용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울산 지프 전용 전시장은 열 번째로 오픈하는 지프 전용 전시장이며 FCA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천안, 부산광역시 등에 새롭게 지프 전용 전시장을 오픈, 자사 딜러 네트워크의 70%를 지프 전용 전시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FCA코리아는 22일 울산광역시 남구 번영로 156에 울산 지프 전용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진=FCA코리아



지프는 이번 울산 지프 전용 전시장 오픈과 함께 지역 고객들에게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최적화된 매력적인 구매 공간을 제공하고 지프의 오프로드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 지프 전용 전시장은 지프 공식 딜러사 우진모터스가 운영과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오는 24일에는 지프 전용 전시장 오픈을 기념하여 사전 예약 및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시승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또 지프의 전신이자 한국 전쟁에서도 큰 활약을 펼친 윌리스 MB 모델을 전시해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FCA 코리아는 SUV 브랜드 지프에 집중하는 지프 포커스 전략의 일환으로 올해 초부터 다양한 신 모델 출시와 지프 전용 전시장을 각 지역에 새롭게 오픈하고 있다. 지프 전용 전시장은 오픈 이후 전시장 방문 고객이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올해 SUV 포커스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해온 지프 전용 전시장 전환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돼 국내 10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을 오픈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울산 지역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및 지프 브랜드 경험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CA코리아는 22일 울산광역시 남구 번영로 156에 울산 지프 전용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진=FCA코리아



울산 지프 전용 전시장은 지상 2층의 단독 건물로 350㎡ 면적의 1층에 차량 전시 공간 및 딜리버리 존, 고객 라운지 및 피팅 라운지를 배치하여 고객들이 한 곳에서 모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장 외부는 다크 그레이 컬러를 메인으로 내추럴 우드, 실버 지프 로고와 조화를 이루며 높은 시인성과 함께 모던하고 당당한 모습을 선사하고 전시장 내부 역시 다크 그레이 컬러와 우드 루버, 석재 등 자연 소재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지프의 자유로운 오프로드 정신과 모던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화롭게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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