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캐세이패시픽항공은 26일 겨울철 홍콩 스탑오버 여행객을 위해 홍콩관광청, 티라운지와 함께 환승투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캐세이패시픽은 홍콩관광청, 티라운지와 함께 홍콩 환승투어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스탑오버 프로모션을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당일 환승객 혹은 1박 이상 머무는 여행객 모두 이용 가능하다. 오후 2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오후투어와 4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야경투어 2가지 중 맞는 시간대의 것으로 선택하면 된다. 캐세이패시픽의 전세계 취항지로 가는 항공권 구매자 모두 환승투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행기간은 12월 1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다. 모든 상품에는 공항과 시내를 왕복하는 홍콩공항철도(AEL) 티켓이 포함된다. 한국어가 가능한 투어 전문 가이드와 함께 리펄스베이, 빅토리아피크, 소호거리 등의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스탑오버 프로모션의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모든 취항지의 환승 고객에게 1회 무료 스탑오버를 제공한다. 캐세이패시픽의 허브 도시이자 인기 스탑오버 여행지인 홍콩은 다양한 먹거리, 아름다운 야경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관광명소들이 모인 도심과 공항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짧은 시간내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캐세이패시픽은 겨울철 인기 동남아 도시의 호텔과 항공권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수퍼시티 윈터 이스케이프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한다. 도시여행지 방콕, 싱가포르로 가는 시티 이스케이프 상품과, 휴양지인 발리, 푸켓으로 가는 트로피칼 이스케이프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해당 프로모션 이용 시 방콕 일반석 왕복항공권 2매와 방콕의 노보텔 방콕 수쿰윗 20 호텔의 2인 1실 3박 일정을 1인 기준 최저 54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상품 구매자들도 홍콩 스탑오버 시 마찬가지로 환승투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선착순 35명의 구매 고객에게는 25달러 상당의 기내 면세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룸 업그레이드, 레이트 체크아웃, 무료 마사지, 세트 디너 등 호텔 별 다양한 부가혜택도 제공된다. 수퍼시티 윈터 이스케이프 상품의 여행기간은 2019년 3월 31일까지이다. 단, 상품의 가격은 조회 및 여행 날짜에 따라 변동 가능하며,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가격으로 발권일 및 환율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다. 호텔 및 에어텔은 ㈜동성삼우국제여행사에서 제공하며, 상품 구매는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
캐세이패시픽 한국 지사장 제임스 콘린은 “홍콩은 한국인 여행객에게 매력적이고 인기 있는 스탑오버 여행지로, 홍콩 스탑오버 여행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환승투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목적지로 가기 전 홍콩 투어를 곁들여 '일석이조'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