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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살 찐 걸로 실검 1위…"두 달만에 11Kg 늘었어요" 고백하고 다이어트 선언

2018-11-28 20:04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오정연이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살이 찐 모습이 화제에 오르자 실제 체중이 늘어났음을 고백하면서 공개적으로 다이어트에 나서겠다고 밝힌 것.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 찐 걸로 실검 1위. 정신이 번쩍 들어요"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자신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포털사이트 화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이날 오정연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매체를 통해 보도됐는데 사진 속 오정연이 이전보다 살이 찐 것처럼 보여 화제가 됐다. 

오정연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두 달 만에 11kg 늘었어요"라고 체중 증가를 솔직히 고백했다. "과일주스 가게 아르바이트 하면서 손님들 타드리고 남은 주스 츄릅츄릅 하면서 많이 찐 것 같아요. 이것은 변명인 것"이라고 그 이유도 덧붙여놓았다.

사진='더팩트' 제공



이어 오정연은 "사실 크게 실감하지 못하고 살았는데. 기사 사진은 넘 사실적이라 각성중입니다. 다이어트 돌입합니다!"라고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다짐해야 진짜 살 뺄 것 같아 큰 맘 먹고 올립니다. 다이어트 과정도 틈틈이 나눠볼게요. 응원해주세요"라면서 팬들의 응원도 당부했다. 

그러면서 "#세상엔맛난게너무많아_글치만#잠시만안녕 #운동아_친해지자"라고 맛있는 음식에 작별을 고하고 운동에 매달리겠다는 뜻도 전했다.

2015년 KBS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프리랜서 선언을 한 오정연은 다양한 방송 출연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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