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오정연, 11kg 찐 살 빼기 위한 다이어트 돌입…첫 과제는 '과일주스 금식'

2018-11-29 10:56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오정연이 공개 다이어트 선언을 실천하기 시작했다. 첫 발걸음은 체중 증가의 주범으로 지목했던 과일주스를 먹지 않는 것.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은 2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일주스 가게로 출근해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다이어트 계획을 밝혔다. 

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오정연은 "두 시간 자고, 아침식사로 누룽지 끓여먹고 출근~"이라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가게로 일찍 출근했음을 알리면서 "오늘부터 과일주스는 금식. 점심식사는 시럽 넣지 않은 아보카도주스 한 잔-"이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전날(28일) 오정연은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스스로 알린 바 있다. 이날 한 행사에 참석했던 오정연은 보도된 사진 속 모습이 너무 살쪄 보인 것이 화제가 되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그는 "솔직히 두 달 만에 11kg 늘었다"고 고백하면서 "과일주스 가게 아르바이트 하면서 손님들 타드리고 남은 주스를 마셔 살이 많이 찐 것 같다"는 설명과 함께 공개적으로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스스로 다이어트를 선언하고 과정을 공개하기로 한 오정연은 다이어트 시작 첫날을 맞아 SNS를 통해 이렇게 다시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