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산업통상자원부 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국가보안감사에서 최우수 기관에 뽑힌 한수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수력원자력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8년 국가보안감사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국가보안감사는 올해부터 기준이 한층 강화됐고, 41개의 모든 산하 공공기관으로 대상을 확대해 과거에 비해 더욱 권위있고 공정하게 시행됐다.
한수원은 연 2회 전 사업소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보안교육 강화 △원전본부 보안조직 확대 △시설보안 강화 △해외사업소 지도점검 등 보안 강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이원문 한수원 비상계획실장은 "한수원이 보안 분야에서 국내 최고수준의 평가를 받음에 따라 보다 안전한 원전에 대한 신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보안태세를 유지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