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영민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원은 ‘차세대소형위성 1호’가 한국시간 오는 3일 오전 3시 32분경 미국 반덴버그(Vandenberg) 공군 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차세대소형위성 1호는 지난달 29일 발사 예정이었으나 기상악화로 인해 발사 일정이 연기된 바 있다.
발사업체인 스페이스X 측은 기상상황 등 발사 조건이 적합할 것으로 예상되는 3일 발사 예정이며, 4일을 발사예비일로 지정했다.
현재 차세대소형위성 1호는 발사체와 결합한 상태이며, 현지 발사 준비 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카이스트 연구진은 위성 상태를 지속 점검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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