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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영화 촬영 중 얼굴 부상 "통원 치료 후 복귀 예정"

2018-12-03 15:2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샤이니 민호(최민호)가 영화 촬영 중 얼굴 부상을 입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민호가 지난 2일 영덕에서 영화 '장사리 9.15'를 촬영하던 중 특수 효과 파편이 튀어 얼굴 왼쪽 부분에 찰과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바로 응급실로 이동해 조치를 취했으며, 통원 치료하며 경과를 지켜볼 계획"이라며 "충분히 치료와 안정을 취한 후 촬영에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사진=더팩트 제공



민호가 촬영에 참여하고 있는 '장사리 9.15'는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군과 맥아더의 지휘 아래 시행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한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김명민, 메간 폭스 등이 출연하며 민호는 극 중 학도병을 이끄는 최성필 역을 맡았다. 2019년 개봉 예정.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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