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공효진 주연 영화 '도어락'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도어락'(감독 이권)은 전날(5일) 12만 119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4만 3019명이다.
박스오피스 2위는 11만 1958명(누적관객수 198만 3745명)을 동원한 '국가부도의 날'이 차지했으며, '보헤미안 랩소디'가 9만 6141명(누적관객수 636만 8772명)을 불러모아 3위에 자리했다.
'도어락'은 열려 있는 도어락,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 혼자 사는 은행원 경민(공효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1인 가구 범죄라는 현실적 소재와 빈틈없는 스토리, 섬세한 심리 묘사로 숨 막히는 몰입감과 공포감을 선사한다는 평이다. 절찬 상영 중.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