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팅크웨어는 슈퍼 FHD-HD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 에어(Black Air)’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아이나비 블랙 에어’는 주행, 주차에 최적한 영상화질을 제공한다. 전방 카메라의 경우, 기존 FHD 1080 픽셀보다 향상된 1296 픽셀을 구현하는 슈퍼 FHD 화질이 전방 탑재됐다. 또한 어두운 야간에도 저조도 영상처리기술을 적용한 보정 솔루션 ‘나이트 비전’을 적용해 주, 야간 관계 없이 선명한 영상을 보여준다.
안전운전을 지원하는 운전자지원시스템(ADAS)도 제공한다. 신호대기 및 정차 후 출발 할 수 있는 ‘앞차 출발 알림(FVDW)’, 주행 중 갑자기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 이탈 감지시스템(LDWS)’, 주행 중 앞차와의 거리가 가까울 경울 알려주는 ‘전방추돌 경보시스템(FCWS)’ 외에도 30km이하 저속 주행 상황에서도 전방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인식해 추돌위험을 알려주는 ‘도심형 전방추돌경보시스템(uFCWS)’ 등이 탑재됐다.
운전자의 편의성도 높이는 다양한 기능도 장착했다. 전원 인가 시 3초 이내로 부팅이 완료되는 ‘패스트 부트’ 솔루션, 1초 2프레임 녹화로 장시간 주차영상 저장이 가능한 ‘타임랩스’, 주기적인 메모리 포맷과 녹화영상의 별도 변환 없이 휴대폰과 PC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포맷프리2.0’ 기능이 적용되어 블랙박스 영상의 안정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별도 NB-IoT 동글을 연결하면 전용 스마트 폰 앱을 통해 차량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아이나비 커넥티드’ 기능도 지원된다. 주차 충격 시 실시간 알림 및 당시 전방 이미지가 전송되는 ‘주차충격알림’, 주차된 차량 위치 및 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배터리 전압이 기준치 이상 낮아졌을 경우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그리고 배터리 잔량 및 연비 등의 차량정보확인이 가능한 ‘차량정보표출’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또한 별도 장착을 통한 기능 확대도 가능하다. 정차 시 차량 밀림 감지 외 차량에 대한 정보 공유, 진단 및 관리 가능한 드라이브X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OBD2’, 스마트폰 어플 연동을 통해 실시간 차량 배터리 전압확인이 가능한 보조 배터리 ‘아이볼트 커넥티드’, 위치, 속도 등의 정보지원 및 과속단속지점 정보 전달 기능인 안전운행 도우미 기능을 지원하는 외장 GPS ‘G-마우스’를 통해 활용성도 높일 수 있다.
‘아이나비 블랙 에어’는 16GB 30만 9천원, 32GB 33만 9천원, 64GB 38만 9천원이며, 커넥티드 패키지는 16GB 36만 9천원, 32GB 39만 9천원, 64GB 44만 9천원 이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