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LG전자가청소기 핵심부품 무상보증을 확대한다.
LG전자는 이번 달부터 △상중심 ‘코드제로 A9’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ThinQ’ △진공청소기 ‘코드제로 T9’ 등 ‘LG 코드제로 A.R.T’ 라인업에 탑재하는 배터리를 2년간 무상 보증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보증기간은 1년이었다. 이미 제품을 구입해 사용 중인 고객들도 동일한 무상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코드제로 시리즈가 고객들로부터 강력한 청소성능과 편의성을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업계 최고 수준의 무상보증까지 제공하면서 프리미엄 무선청소기로 확실히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드제로 A9은 올 초 한국소비자원의 무선청소기 성능평가에서 바닥먼지, 바닥틈새, 벽 모서리 등 5개 항목에서 상대적으로 ‘매우 우수’한 청소성능을 인정받았다.
또 최근에는 물걸레 전용 흡입구인 ‘파워드라이브 물걸레’를 추가한 신제품은 먼지흡입은 물론 물걸레질까지 가능하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 부사장은 “탁월한 성능과 편의성에 품질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더해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브랜드의 위상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왼쪽부터 코드제로 A9, 코드제로 R9 ThinQ, 코드제로 T9./사진=LG전자 제공
[미디어펜=조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