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진에어가 하와이 노선 복항을 기념해 오늘부터 내달 13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펼친다.
이번에 복항하는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이달 29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주5일(월·수·목·토·일) 일정으로 운항된다. 393석 규모의 광동체 항공기(B777-200ER)가 투입돼 일반 좌석보다 앞뒤 간격이 15cm가량 넓은 지니플러스 시트, 반려동물 위탁 수하물 탑재 서비스 등을 신청할수 있다.
진에어의 B777-200ER 기종/사진=진에어 제공
특가 항공권은 내년 1월 9일부터 3월 2일 사이의 운항편을 대상으로 하며 가격은 왕복 총액 기준 58만 7300원부터다. 특가 항공권을 구매해도 위탁 수하물 각 23kg 이하 2개와 핫밀(Hot Meal)을 포함한 2번의 기내식 등 기본 서비스는 변함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우리카드 결제 고객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3만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되며, 항공권 예매 시 프로모션 코드 입력창에 ‘HNLRETURNS’을 입력하고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항공권 구매 후 프로모션 페이지에 댓글을 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6명에게 하드록카페와 루스 크리스 스테이크 하우스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진에어는 “특가 항공권은 겨울 성수기까지 포함돼있고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추가 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 올 겨울 하와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