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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소라 "임신 5개월 차, 아이 불쌍하다는 말 삼가 달라" 당부

2018-12-12 14:0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아오이 소라가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

성인물배우 출신 아오이 소라는 11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 현재 임신 5개월 차라고 알렸다.


사진=아오이 소라 웨이보



아오이 소라는 "예전에 '아오이 소라는 임신할 수 없는 몸이다', '그녀에게 아이가 생기면 아이가 너무 불쌍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며 "'나는 괜찮아. 난 문제없어'라고 스스로를 지지했지만 가장 하고 싶었던 말은 '왜 아이를 낳아? 아이를 원하니까'였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물론 아이의 미래가 가장 중요하다. 불쌍하다고 말하지 말아 달라. 불쌍하지 않다. 전 노력할 것이고, 좋은 엄마가 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2002년 데뷔해 일본 AV계에서 활약한 아오이 소라는 은퇴 후 중국에서 활동해왔다. 지난 1월 자신의 SNS를 통해 DJ NON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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