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이하 시험소)가 지난달 한 달 동안 도내 식육판매업소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수거검사를 한 결과, 모두 건전 한우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시험소는 도내 7개 시.군 45개 판매업소에서 팔고 있는 한우고기 205건을 수거, 한우유전자 검사와 신선도 검사를 실시했다.
이는 시험소가 올 한 해 실시한 검사결과와도 일치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100% 안심하고 한우고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인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 소고기 DNA 동일성 검사를 통해 '개체이력번호' 실태를 관리, '비한우'가 한우로 둔갑하지 않도록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등급 허위표시까지 면밀히 확인, 경기도 한우고기에 대한 신뢰도 증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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