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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중국인이 사랑하는 최고 외항사' 선정

2018-12-13 10:06 | 최주영 기자 | jyc@mediapen.com
[미디어펜=최주영 기자]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2일 중국 베이징 레전데일 호텔(Legendale Hotel)에서 진행된  2018 환구시보 여행대상 시상식 (2018 Outbound tours most favored by Chinese families)에서 2018 중국인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외국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중국 유력 일간지 환구시보는 2009년부터 매년 항공, 호텔 등 여행 관련 부문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노선 네트워크와 중국내 맞춤형 마케팅 전략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지난 12일 중국 베이징 레전데일 호텔에서 진행된 2018 환구시보 여행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 어영환 대외협력부장 (왼쪽)과 환구시보 차이위민(蔡玉民) 지역사업부장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12월 현재 중국 23개 도시 29개 노선 (홍콩, 대만 포함)을 취항하며 중국 노선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중국 인기 화장품 브랜드 ‘한아 화장품’ 임직원 관광 수요를 유치하고, 같은 달 중국 ‘푸저우’시에서 30번째 ‘아름다운 교실’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는 등 한중 민간교류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환구시보로부터 2016년과 2012년, 같은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5년 최우수 전략경영 항공사, 2014년 사회공헌 우수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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