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정우가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출연을 확정 지었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강력계 형사인 명득이 수사 중 알게 된 범죄 조직의 돈에 손을 대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영화로, '불한당' 각본을 담당했던 신예 김민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극 중 정우는 손대서는 안 될 위험한 돈에 손을 댔다가 조직과 경찰로부터 동시에 쫓기게 되는 강력계 형사 명득 역을 맡았다.
정우는 다양한 작품에서 진정성 있고 깊이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위험한 선택으로 인생에 변화를 겪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연기하게 돼 관심이 쏠린다.
정우를 비롯해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한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12월 중순 촬영에 돌입, 2019년 개봉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