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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남자친구' 제치고 화제성 1위…박보검·송혜교 출연자 화제성 1-2위 지켜

2018-12-17 14:54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SKY 캐슬'이 TV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남자친구'를 제쳐 최고 화제의 드라마임을 입증했다.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코퍼레이션은 17일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이 3주 연속 1위를 지키던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를 밀어내고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 자리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최상류층이 자녀를 명문대에 입학시키기 위해 무슨 일까지 할 수 있는지를 풍자를 섞어 사실적으로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SKY 캐슬'은 첫 방송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 끝에 화제성 1위 드라마로 올라섰다.

사진=JTBC 'SKY 캐슬', tvN '남자친구'



'남자친구'는 2위로 밀려났지만 주연배우 박보검과 송혜교는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3주 연속 1-2위 자리를 지켰다.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SBS '황후의 품격'이 드라마 화제성 3, 4위를 유지했다. 새로 선보인 SBS '복수가 돌아왔다'가 단번에 5위에 랭크됐고, tvN '톱스타 유백이'는 7계단 상승해 9위에 자리했다. 이밖에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가 6위, MBC '나쁜형사' 7위, tvN '계룡선녀전' 8위, OCN '신의 퀴즈:리부트'가 10위로 톱10을 형성했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과 박신혜가 각각 3위와 6위, '황후의 품격' 장나라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복수가 돌아왔다' 커플 유승호-조보아가 5위와 7위,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커플 김유정-윤균상이 8위와 9위를 차지했다. 'SKY 캐슬'에서 출생의 비밀을 안고 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시선을 집중시킨 김보라가 10위에 이름을 올린 것이 눈에 띈다.

이번 조사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0일부터 1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1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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