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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그룹, 사랑의 열매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참여

2018-12-18 09:09 | 조한진 기자 | hjc@mediapen.com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대유그룹이 전날 KBC 광주방송 대표이사실에서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전달식을 통해 기부금 3억505만5000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2019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진행하는 모금활동에 맞춰 진행됐다.  

대유그룹 관계자들이 17일 ‘희망 2019 나눔캠페인’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대유위니아 김혁표 대표이사 직무대행, 대유에이텍 권의경 대표이사,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억헌 모금분과위원장, 스마트저축은행 임원효 대표이사, 대우전자 안중구 대표이사,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성도 사무처장. /사진=대유그룹 제공


대유그룹은 박영우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재 5000만원을 기부했고, 계열사인 스마트저축은행에서 1억원, 대유에이텍이 5000만원, 대유에이텍 임직원 일동 505만5000원,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가 각각 5000만원 상당의 현물 등 총 3억 505만5000원에 달하는 기부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대유그룹 계열사인 대우전자 안중구 대표이사, 대유위니아 김혁표 대표이사 직무대행, 대유에이텍 권의경 대표이사, 스마트저축은행 임원효 대표이사,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억헌 모금분과위원장, 이성도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대유그룹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그룹차원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는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던 올 5월 성남시에 공기청정기 100대를 기증했으며, 지난달에는 아동복지시설인 꿈나무마을과 광주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 건강담은 김치와 김치냉장고를 전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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