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판매하는 독일 건기식 브랜드 '로트벡쉔'./사진=롯데마트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마트가 210년 역사의 독일 대표 액상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로트벡쉔'을 국내 할인점 최초로 론칭해 총 10종의 상품들을 오는 21일부터 전 점에서 판매한다고 18일 전했다.
독일 브랜드인 '로트벡쉔'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아이들의 영양상태를 호전시키기 위해 흡수가 빠른 액상으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론칭한 브랜드이다.
'로트벡쉔'은 기능성 원료에 자연에서 수확한 순수 베리, 과일 착즙 원액을 사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음용 할 수 있으며, 합성보존료, 글루텐 등 첨가제가 전혀 없는 상품이다.
또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독일약사협회에서 선정한 올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3년간 선정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17년 17.2%신장하는 등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롯데마트 역시 2017년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에서 40.0%의 고성장을 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성장속도와 함께 캡슐로만 한정됐던 섭취 방법들도 점점 편하게,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들로 다양화 되고 있다.
액상 건강기능식품은 젤라틴 등 정제, 캡슐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첨가되는 합성부형제가 들어있지 않고, 흡수가 빠르다는 점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마트가 론칭한 '로트벡쉔'의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로트벡쉔 헬시본 미니(125ml*12입)'와 '로트벡쉔 에너지 미니(125ml*12입)' 2종으로 가격은 각 2만3800원이다.
임현섭 롯데마트 음료MD(상품기획자)는 "'Health is everyth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마시는 건강기능식품인 '로트벡쉔'을 론칭해, 고객에게 건강이라는 가치를 제안하고자 한다"며 "2019년에도 건강 지향 음료들을 지속적인 개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