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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연말 보너스, 반도체 100%·IM 25%…사업부별 '희비'

2018-12-18 11:30 | 조한진 기자 | hjc@mediapen.com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삼성전자가 사업 부문별 실적에 임직원들에게 따라 올해 하반기 '목표달성 장려금(TAI)'을 지급할 예정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사업 부문별 실적 평가를 마무리하고 이달 말  TAI를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TAI는 매년 상·하반기에 각각 한차례 지급되는 성과급이다. 사업부 실적 등을 바탕으로 A∼D 등급으로 나눈 뒤, 월 기본급을 기준으로 최저 0%에서 최고 100%를 준다.

최근 실적 신기록 행진을 이어온 반도체 사업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가 지급될 것으로 전해졌다. 소비자가전(CE)은 50∼75% 수준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보다 실적이 저조한 IT모바일(IM) 부문은 25%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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