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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 서먼X팀 로스 '크리미널 게임: 보석 사기단', 새해 첫 케이퍼 무비 온다

2018-12-19 11:1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새해 첫 케이퍼 무비 '크리미널 게임: 보석 사기단'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우마 서먼, 팀 로스, 스티븐 프라이, 소피아 베르가라까지 할리우드 톱 배우진은 물론 '오션스8' 제작진의 참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타일리시 범죄 액션 '크리미널 게임: 보석 사기단'은 18일 오후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크리미널 게임: 보석 사기단'은 도박 빚으로 인한 살해 위협을 피해 LA로 도망온 피터와 해리 부부가 고가의 보석을 훔치기 위해 계획을 세우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사진='크리미널 게임: 보석 사기단' 메인 예고편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갱스터보다 무서운 이리나의 돈을 도박으로 날린 후 그녀를 피해 LA로 떠난 사기꾼 부부 해리와 피터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후 그들을 찾아 LA로 향한 이리나와 그녀에게 쫓기며 목숨을 건 베팅을 시작하는 해리의 추격전이 케이퍼 무비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추격 끝에 이리나에게 붙잡힌 해리의 모습과 상상치 못한 기발한 방법들로 온갖 사기를 저지르는 사기꾼 부부 해리와 피터가 과연 이리나에게서 벗어나 보석 사기단의 계획을 이룰지 주목된다.

'크리미널 게임: 보석사기단'에서는 '펄프 픽션', '킬 빌' 시리즈 등을 통해 독보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은 우마 서먼과 '저수지의 개들', '헤이트풀8' 등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팀 로스가 보석 사기단을 계획하는 사기꾼 부부로 변신, 유쾌한 한탕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미션 임파서블3', '다이하드 4.0', '다이버전트 시리즈' 등 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얼굴을 알린 매기 큐와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 미러3'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은 앨리스 이브, 드라마 '모던 패밀리' 시리즈에서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대체불가한 매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소피아 베르가라까지 총출동해 어느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본격 걸크러시를 선보인다. 

 '크리미널 게임: 보석 사기단'은 2019년 1월 개봉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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