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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올원뱅크 가입자 300만→1000만명 이뤄질까?

2018-12-21 15:05 | 박유진 기자 | rorisang@naver.com
[미디어펜=박유진 기자] NH농협은행은 21일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의 가입자 수가 출시 2년 6개월 만에 3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내년까지 1000만명을 달성한다는 계획으로 이를 기념해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간편QR결제 사랑의 기부행사' 를 가졌다.

올원뱅크의 QR 결제 기능을 활용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행사를 진행한 것이다. 당일 행사장에 마련된 QR코드를 찍으면 1만원이 결제되고, 이렇게 적립된 기부금은 당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전달됐다.

2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NH농협은행 본점에서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회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이대훈 NH농협은행장(왼쪽에서 세 번째)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올원뱅크의 가입자 수가 3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실이용자 비중 또한 72%에 달한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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