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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도경수(디오), 크리스마스 이브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2위

2018-12-24 11:34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남자친구' 박보검,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가 크리스마스 이브를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 2위로 선정됐다.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21일까지 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573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이브를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는?'이란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1위 박보검(141명, 24.6%), 2위 도경수(EXO 디오, 102명, 17.8%)가 선정됐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스타덤에 오른 박보검은 각종 광고 출연과 '뮤직뱅크' MC로 인기를 키워왔다. 현재 tvN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송혜교와 호흡을 맞추며 세상에 하나밖에 없을 것 같은 남자친구 면모로 더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더팩트' 제공



도경수는 한류 그룹 엑소 멤버로서의 활동뿐 아니라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 있는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9~10월 tvN에서 방영돼 폭발적 인기를 끈 '백일의 낭군님'으로 주연배우 입지를 굳혔고 현재 상영중인 영화 '스윙키즈'를 통해 또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박보검과 도경수의 뒤를 이어 방탄소년단 뷔(96명, 16.8%)가 3위에 올랐고, 워너원 강다니엘(66명, 11.5%), 배우 정해인(51명, 8.9%)이 3~5위로 그 뒤를 이었다.

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차수학' 차길영 대표는 "박보검이 '남자친구'에서 보여주는 애틋하고 따뜻한 멜로 감성이 크리스마스의 추위와 외로움을 녹여 주는 것 같다. 이미 10대, 20대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누렸던 박보검이 최근 연상의 송혜교를 상대로 진한 멜로 감성을 펼치며 30대, 40대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것이 이번 여론조사에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박보검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이유를 분석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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