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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원, 무면허 만취 운전에 추돌 사고까지

2018-12-26 09:49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손승원이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추돌사고까지 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6일 손승원이 이날 새벽 4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추돌 사고를 낸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손승원은 지난 11월 18일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만취된 채 부친의 차량을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홈페이지



손승원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206%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이 추돌 사고로 피해차량의 운전자와 동승자가 경상을 입었다. 손승원은 사고를 낸 후 학동사거리까지 약 150m를 도주했으나, 주변에 있던 택시기사 등이 추격해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9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손승원은 최근 드라마 '청춘시대2',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많이 알렸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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