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가요대축제 오늘 8시 30분부터, '뮤직뱅크'·'연예가중계'·'유스케' 등 줄줄이 결방

[미디어펜=석명 기자] 올 한 해 가요계를 총결산하는 'KBS 가요대축제'가 오늘 열린다. 이로 인해 KBS 2TV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들이 줄줄이 결방된다.

28일 KBS 2TV 편성표에 따르면 '2018 KBS 가요대축제'가 오후 8시3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오후 5시 방송되던 '뮤직뱅크'가 결방된 데 이어 오후 8시30분 방송되던 '꿀잼 퀴즈방', 오후 8시55분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 오후 10시10분 '연예가중계', 오후 11시15분 '잠시만 빌리지', 밤 12시25분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이 모두 이날은 방송되지 않는다.

하지만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은 오후 7시 50분 103회가 정상적으로 방송된다.

'2018 KBS 가요대축제'는 EXO 찬열, 방탄소년단 진, 트와이스 다현이 진행을 맡았다. 방탄소년단, EXO, 트와이스, 워너원, 레드벨벳, 세븐틴, 여자친구, BTOB, 에이핑크, 황치열, 선미, 청하, 노라조,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AOA, 빅스, 뉴이스트 W, GOT7, 몬스타엑스, NCT 127, 용준형, 10CM, 로이킴, 러블리즈, 모모랜드, 우주소녀, 더보이즈, 김연자, 셀럽파이브 등 30팀이 무대에 올라 가요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