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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둘째 임신, 내년 5월 출산 예정…연정훈♥한가인, 두 아이 부모 된다

2018-12-31 08:59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한가인이 둘째를 임신했다. 내년 5월이면 연정훈-한가인 스타 부부는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한가인 씨에게 큰 축복이 찾아 왔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한가인 씨는 임신 20주 차에 접어들어 내년 5월 출산 예정입니다"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더팩트' 제공



이어 소속사는 "한가인 씨의 건강 상태는 매우 양호하고,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항상 한가인 씨에게 주시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전날(30일) 밤 열린 '2018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남편 연정훈은 '내사랑 치유기'로 연속극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수상 소감을 말하면서 연정훈은 아내 한가인의 둘째 임신 소식을 미리 전하기도 했다.  

한가인과 연정훈은 2005년 결혼해 스타 커플이 됐으며 한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은 뒤 결혼 11년 만인 지난 2016년 4월 13일 첫 딸을 얻었다. 내년 5월이면 세 살 터울의 둘째를 품에 안을 수 있다.

한가인은 올해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에 출연하며 출산 후 연기 복귀를 했으나 둘째를 임신함에 따라 당분간 다시 활동을 쉬게 됐다. 연정훈은 현재 '내사랑 치유기'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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