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첨단 작물 재배시설인 ‘스마트 식물공장 토탈 솔루션’을 구축해 주목된다.
▲ KT 제공 |
11일 KT에 따르면 농업 6차 산업화 시범 사업으로 강원도 강릉시 샛돌지구(전원마을)에서진행된 이번 사업은 냉난방, 가습, 환기 등 재배시설과 원격 환경제어솔루션(IMS)이 돔 하우스 형태로 결합해 외부 환경과 계절에 상관없이 연중 작물을 생산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강릉 샛돌지구 주택 분양 대상자들은 약 10평 규모의 스마트 식물공장 지분에서 스마트 식물공장 토탈 솔루션을 활용해 버섯을 재배해 수익을 올리게 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KT 컨버전스 연구소는 스마트 식물공장에서 나온 작물재배 관련 데이터를 가공하고 분석해 최적의 작물 생육환경 정보를 농가에 제공함으로써 농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