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유진 기자] IBK기업은행은 2019년 새해를 맞아 개인사업자와 법인을 대상으로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IBK 성공의 법칙 예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3개월, 6개월, 1년 만기인 정기예금과 1년 만기 중소기업금융채권, 단기중소기업금융채권으로 구성돼 있다.
기업은행 입출금식 계좌를 제로페이 가맹점 계좌로 등록하거나 BC카드 매출대금 입금 계좌로 등록하고 입금실적이 있으면 연 0.2%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1년 만기 중금채의 경우 이날 기준 최고 연 2.26%를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의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 10억원 이하이며, 판매한도는 총 1조원이다"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다양한 여·수신 상품을 출시해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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