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한신더휴 견본주택에 많은 방문객들이 모였다 /사진=한신공영 제공
[미디어펜=최주영 기자]한신공영은 '검단신도시 한신더휴' 견본주택에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약 1만2000여명이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인천광역시 검단신도시 AB6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9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남향 위주의 구성에 세대 간 조망 간섭을 최소화한 단지 배치로 개방감은 물론 사생활 보호까지 더해 입주민을 배려했다. 또 4베이(Bay), 팬트리·알파룸(일부세대) 등의 특화평면구조를 타입에 따라 적용한다.
단지 인근에는 근린공원과 계양천 등 녹지 및 수변공간이 갖춰지며 도보통학이 가능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부지가 예정돼 있다. 이외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원당~태리간 광역도로(예정) 등도 계획돼 있다고 한신공영 측은 설명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주위로 풍부한 녹지와 수변공간이 있고, 도보통학 가능한 유치원, 초·중·고교의 부지가 모두 예정돼 있어 예비 청약자들의 상담 문의가 꾸준하다"며 "3기 신도시 발표가 가져온 교통 및 인프라 호재 등 높은 미래가치에 수요자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도 몰리며 주말 내내 방문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말했다.
분양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29~31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