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 공습 닷새째…장애아동‧간호사 등 사망자 최소 120명'
이스라엘이 가자 공습 닷새째를 이어갔다. 팔레스타인 사망자 숫자는 벌써 120명을 넘어섰다.
팔레스타인 당국은 12일 이스라엘이 제발리야와 데이르 알 빌라, 가자시티 등을 공습해 수십여 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 사진출처=YTN 캡처 |
이스라엘 가자 공습 닷새째로 사망자 중에는 장애 아동 3명과 간호사 등도 포함됐다. 이스라엘의 폭격에 따른 부상자는 20명으로 늘었다.
이스라엘 군은 “가자지구도 지난 8~12일 이스라엘을 향해 박격포와 로켓포 700여발을 발사했다”며 “이 중 로켓포 140발은 '아이언돔'으로 격추됐다”고 설명했다.
교전이 계속되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양측의 휴전 협상을 돕겠다는 뜻을 밝혔고 유엔은 민간인 피해를 키우는 이스라엘의 공습이 국제 인권법에 위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벤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어떤 국제적 압력에도 테러조직(하마스)에 대한 공격을 멈출 생각이 없다"며 계속 공격할 뜻을 내비쳤다.
이스라엘 가자 공습 닷새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스라엘 가자 공습 닷새째, 이스라엘 심각한 나라다” “이스라엘 가자 공습 닷새째, 죄없는 민간인 학살 더 이상은 안된다” “이스라엘 가자 공습 닷새째, 가자지구 평온할 날이 없구나” “이스라엘 가자 공습 닷새째, 하나님의 나라 맞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