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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5·18 진상조사위원 권태오·이동욱·차기환 추천

2019-01-14 15:54 | 김동준 기자 | blaams89@naver.com
[미디어펜=김동준 기자] 자유한국당은 14일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으로 권태오 전 한미연합군사령부 작전참모부 특수작전처장(상임)과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 차기환 전 수원지방법원 판사 등 3명을 추천하기로 했다.

당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 추천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당 추천인들은 5·18 민주화운동 관련 왜곡되거나 은폐된 진실을 균형되고 객관적으로 규명해 국민통합에 기여할 적임자로 판단된다”며 이 같은 진상조사위원 명단을 추천 발표했다.

권 전 처장은 육군 8군단장(중장)으로 예편한 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을 거친 인물이다. 또 이 전 기자는 현재 도서출판 자유전선 대표로 한국갤럽 전문위원을 역임했고, 차 전 판사는 우정합동법률사무소 공동대표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한편, 앞서 진상조사위원으로 거론되던 보수 논객 지만원 씨는 추천 명단에서 제외됐다.

자유한국당은 14일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으로 권태오 전 한미연합군사령부 작전참모부 특수작전처장(상임)과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 차기환 전 수원지방법원 판사 등 3명을 추천하기로 했다./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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