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등 국내 기계설비·부품 기업들이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나섰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나흘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시장에서 ‘상하이 한국기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사진= 두산인프라코어 홈페이지 캡처 |
이번 전시회는 한중 자유무역협정 타결을 앞두고 일반기계류 최대 수출시장으로 떠오른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한 것으로 두산인프라코어 등 국내 기계설비·부품 분야 60개 기업이 참가한다.
박영탁 상근부회장은 "중국시장 개방추세를 적극 활용하여 앞마당 중국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계산업진흥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5억 달러 이상의 상담·계약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디어페=김세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