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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측 "샤이니 키·민호 상반기 입대…날짜 미정"

2019-01-17 14:2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샤이니 키와 민호가 입대를 준비 중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키와 민호가 상반기 군 입대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정확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키와 민호는 지난달 10일 강원도 인제군 육군 12사단에 입대한 온유에 이어 샤이니 멤버 자리를 비우게 됐다. 막태 태민의 입대 계획은 미정이다.


샤이니 멤버 키, 민호. /사진=더팩트



민호는 최근 영화 '장사리 9.15'(감독 곽경택·김태훈) 촬영을 마쳤다. 오는 2월 16일을 시작으로 23~24일 일본 도쿄, 3월 2일 태국 방콕, 3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팬미팅을 연다.

키는 출연 영화 '뺑반'(감독 한준희)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첫 정규 솔로 앨범 '페이스'(FACE)를 발매한 그는 일본에서도 솔로 앨범 '홀로그램'(Hologram)을 발매했다.

2008년 데뷔한 샤이니는 '누난 너무 예뻐', '링딩동'(Ring Ding Dong), '루시퍼'(Lucifer), '셜록', '에브리바디'(Everybody)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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