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이동건이 KBS2 새 미니시리즈 '단, 하나의 사랑'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단, 하나의 사랑'은 낙천주의 사고뭉치 천사 단(김명수)과 사랑 한 톨 없는 독한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의 이야기를 그린 예측 불가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다.
극 중 이동건은 해외 발레단 최연소 예술감독 지강우 역을 맡았다. 지강우는 잘생긴 외모, 철두철미한 성격을 지닌 매력적인 남자로, 남다른 예술 안목과 무용수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데 탁월한 능력을 지녔다.
지난해 8월 종영한 '7일의 왕비'로 결이 다른 연기를 선보였던 이동건이 '단, 하나의 사랑'에서 신혜선, 김명수와 어떤 시너지를 선보일지 기대된다.
'제빵왕 김탁구', '동네변호사 조들호', '7일의 왕비' 등을 연출한 이정섭 PD와 '운빨로맨스'를 집필한 최윤교 작가가 의기투합한 '단, 하나의 사랑'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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