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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스웨틀라나, 러시아 아트스쿨 수석→성균관대 장학생…글로벌 뇌섹녀

2019-01-22 09:3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문제적 남자'에서 스웨틀라나가 글로벌 뇌섹녀의 매력을 뽐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는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글로벌 뇌섹 외국인 3인 우메이마, 스웨틀라나, 다니엘 튜더가 출연했다.

이날 '문제적 남자'에서 스웨틀라나는 러시아의 아트스쿨을 전 과목 만점으로 졸업하고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에 재학 중인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1학년 2학기에는 성적 장학금을 받았을 정도로 학업에 매진했다고.

다만 한국어와 영어를 병행해야 했기에 쉽지 않았던 학과 공부다. 스웨틀라나는 "생각보다 정말 어려웠다"며 "녹음도 하고, 교수님들께 교재를 더 부탁하고, 선배님들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공부했다"고 밝혔다.


사진=tvN '문제적 남자' 방송 캡처



스웨틀라나는 자신만의 특별한 한국어 공부 방법도 공개했다. 그는 "카페에서 공부하는 척 이어폰을 끼고 옆에 있는 사람들의 대화를 엿들었다"면서 남다른 리스닝으로 문법과 어휘를 습득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드라마와 K팝을 통해 한국어 발음을 연습했다고 밝혀 '문제적 남자'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문제적 남자'는 두뇌를 풀가동 시켜주는 색다른 여섯 남자의 뇌섹미 뽐내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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